■ 출연 :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출연 :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 소식을 전하는 언론보도가 계속되면서 백신을 둘러싼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교수 나오셨습니다.
40대 간호조무사. 읽어볼 때는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평소에 건강했다. 백신을 맞은 뒤에 사지마비 증상이 왔다. 그래서 입원가료를 받는다 했는데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갔습니다.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모르는 거죠, 아직은?
[이재갑]
아직까지는 증명이 필요한 상황이긴 한데요. 워낙 지금 의심되는 진단명이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인데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나 세균 감염 이후에 발생하거나 아니면 일부 백신에서 사례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광견병 예방접종이나 홍역예방접종에서 발생한 적이 있긴 있었는데 코로나19 백신에서는 처음으로 발생한 상황이라 이에 대해서 인과관계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마도 피해조사반에서 열심히 조사를 해 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가 생기면 다 청와대 국민게시판으로 몰려가야 되는 건지 또 청와대가 의학적인 판단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결국 문제는 이 건에 대해서는 아마 청와대에서 지원을 해 줘야 될 것 같다라고 지시한 것 같고 그대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한번 녹취를 잠깐 들어보시죠.
[배경택 /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 : 최근 백신 접종 후 사지 마비 증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40대 여성 간호조무사의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금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그다음에 지자체의 관계자가 환자와 보호자를 직접 만나 위로를 전하고 지원 방안을 강구 할 예정입니다. 예방접종 후 피해보상 심사에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서 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기존의 복지제도를 우선 연계하여 의료비가 지원되도록 조치해 나갈 예정입니다.]
백신과의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복지제도를 연계해 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적절한 판단이라고 보십니까?
[이재갑]
일단 현재는 그에 대한 제도가 없다 보니까 현재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동원한 것 같은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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